수도권에서는 멀기만 한 완도를 처음으로 가 보았어요.
1일차는 새벽에 출발하여 무등산 등산하고 영암으로 가서 월출산 근처에서 숙식하고 2일차에는 9시부터 월출산등산끝내고 두륜산으로 향하던 길이 가우도 출렁다리로 바뀌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했던 마량항 까막섬앞에서 숙식을 했네요.3일차에 완도로~~
마량의 까막섬이 보이네요.가우도 찾아 가다 마량이라는 이정표가 나오는 바람에 무작정 이곳으로 행선지를 돌렸다능~숙식을 이곳 마량에서..임영웅가수가 불렀던 마량에 가고 싶다가 문득 떠올라 어떤 곳인지 궁금해져서...멋지던데요~
마량의 저녁노을~와!!!환상이예요.
완도에서 바라다 보이는 해남~
몽돌이 너무 이쁘네요
숲길도 같이 있어요
이국적인 느낌까지 있었어요
제가 가 본 해안중엔 제일 좋았어요~자잘한 몽돌에 반했어요!
끝없이 펼쳐진 몽돌해변.제가 가 본 해안중엔 최고!!
눈부시게 아름다웠어요.
강진~완도~해남이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여유있게 여행일정을 짜면 볼거리 먹을거리 풍부한 다도해를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일정이 짧아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가 봐야 할것 같은 미련으로 여행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