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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가파도,사려니숲길,휴애리 수국축제

선화의 꽃구름 2022. 5. 1. 01:32

가파도 청보리

 

마라도 선착장.

 

제주는 갈때마다  처음 간 것처럼

새롭고 설레이죠.

4월25일출발

3박4일 펜션 숙박(연박할인)

지인차량이용했어요

4월 항공요금은 매일 매시간 달라지더라구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내에 수국꽃.!화려하네요.

 

비가 내려서 꽃은 볼 수 있을까 은근 걱정하며..

입장료는 1인 13,000원인데

비가 와서 10퍼센트 할인 해 주시네요.

제주도민은 50퍼센트 할인이구요.

인터넷 예약하면 할인 된다던데 확인은 못했어요.

 

수국축제라고는 하지만

온실 수국을 화분에 담아서 내 놓은 것이라 많지는 않았어요.

노지수국은 아직은 꽃봉우리도 안 나왔어요.

일부 봉우리를 맺은게 있긴

하지만 조금 더 있어야 

좀 더 화려한  수국을 볼 수 있을듯 해요.

5월중순부터 6월까지?

비가 내리는 바람에 할인 받긴 했어도

땅에 물이 고여 있어

신발과  바지가  다 젖어 버렸네요.

비오는 날은 비추예요~

신발과 바지가 다 젖어 버릴만큼 탐방로에 물이 고여 있어요.

 

수국온실 이네요

온실안의  화려한 수국을 보니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동백꽃부터 시작해서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부하게 있어요.

지금은 수국을   오월 내내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비만 안 왔어도

공원 전부를  돌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어요~

신발과 옷이 젖은 거에 비하면 입장료가 비싸다 생각  들어요.

비오는 날은 감안하고 가셔요

 

 

제주 최남단  마라도가   보이네요.

 

마라도,가파도 모두 모슬포(원진)항에서 갔습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주중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느라 붐볐구요.

마라도,가파도  모두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창구에서 표를 사면 줄서지 않고 편해요.

혹여 마라도 가실분은 결제는 미리 안해도 되니 인터넷 예약하고 가셔요.

편도 요금 9천원에 1시간10분 걸리네요.

 

마라도항입니다

 

탁트인 시야가  하아~좋다~

 

그냥 편안하게 한바퀴 돌면서 힐링하세요.

배시간 잘 생각 하시고요~

 

멀리 본 섬이~

본섬 산방산이 우뚝 솟아 보여요.

마라도에서 짜장이나 짬뽕을 먹다보면

배시간에 쫓겨서 

여유가 없어 한바퀴도 못 돌아요.

 

머하시나~

돌아가는 배시간이 조금 남아

비상으로

싸가 지고 간 커피 만드는중~~

여럿이서 가면 요런 재미도...

 

마라도 다녀와서 다시 가파도로  갑니다.

편도요금이네욤~

마라도 가는 참에 가파도 들리면 참 좋을텐데

마라도 갔다 와서 다시 가파도로  가야해요.

 

배로 10여분거리 정도?

마라도 보다는 넓어 보여요.

 

산방산이  코앞으로 보이네요~

 

가파도엔 청보리 보러 가죠~

 

며칠 늦었나 봐요..

누런 빛이 조금씩~

 

마라도 보다는 가파도 찾는 분들이 더 많았는데 

보리가 익어가고 있군요

 

그래도 전 좋았어요.

바다와  청보리?  조금은 익었지만!

 

청보리 아이스크림 파는 카페..

 아기자기 예쁘네요

 

걷다보니 좀  덥고 목이 말랐는데

청보리  아이스크림이 시원하고 맛있었네요.

가격은 4천원이네욤~

청보리 아이스크림  추천~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시원하고 고소해요~

 

골목길~

가파도는 처음 가 본 곳이라 넘넘 좋았어요.

유채꽃 필 때도 청보리와  어울려 더욱  예쁘다네요~

4월초를 추천 합니다.

가파도는 1박 추천합니다.

배시간 쫓기지 말고 여유롭게 힐링하기를...

섬에 드나드는 관광객수를 조절하기 위해 배시간을 조절한다는데 확인은 못했슴다~

 

사려니 숲길  입구.

붉은 오름  쪽에서  갔네요.

이곳은 입장료는 없고,

입구에는 군것질거리 파는 트럭이 있었어요.

사려니 숲길이 세 곳이 있더라구요~

다 걸으면  거리가 10키로 이상 되어서 잘 생각해야 해요.

세군데가 조금씩 달라요.

참고로 화장실은 입구에서 꼭 다녀  오세요..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니 당황하지 마시공~

 

산을 좋아하는 저는 조금 밖에 못 걸어서 아쉬웠어요~

 

교래 자연 휴양림에서 텐트치고

한 달 살기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3박4일을 몇 번씩 예약해 가면서

올래길 걷고 계시던데 부럽습니다.

다음엔 저도 이 곳에  꼭 머물 수 있기를~~

차량은 못 들어가고 짐은 이  손수레로 옮깁니다~

겨울엔 별이 쏟아질 듯 반짝반짝 하던데...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