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천불동계곡의 가을 비경

설악산 천불동계곡  오련 폭포

10월15일 설악산 천불동계곡에
단풍구경 다녀 왔어요.
역시나 명산이죠!
지금 단풍이 절경이에요.

혹여
소공원에 주차를 못할까봐  
새벽에 달려와 차안에서 해뜨기를 기다렸다가
나오니 날씨도 좋고 상쾌하네요.
주차는  소공원은 주차요금이 만원으로 올라서
큰 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권금성 케이블카가 오르내리는 곳을 올려다보니...

비선대 방향으로 가다  보니
이른 아침이라 햇빛이 낮아 그늘을 만들었어요.

길이 좋아 30분만에 비선대 도착.

비서대까지만 가시는 분들은 꼭 찍게 되는 경치.
이른 아침이라 그늘이 생겨 어둡네요.
대신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양폭대피소 조금 위쪽 천당폭포까지 탐방하는걸 강력 추천 합니다.

금강굴이  있는 장군봉 바위들이  
아침빛과 낮의 빛의 각도가 다르니 경치도 다르네요.
천불동 계곡의 단풍을 예쁘게 보려면 12시 이후가 좋네요.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어요.

설악산이 최고죠!!

양폭대피소로 가는길에
말이 필요없죠~

오련폭포가 있는 곳이
설악산 천불동계곡의
최고 절경이에요.
감탄사밖에 안 나와요~

인생샷 찍는곳!

양폭대피소에요.
절경이죠~

조금  더 올라가  천당폭포까지 가 봅니다.

천당폭포!!

희운각1.1키로미터를 남겨 놓고 되돌아 옵니다.
아침보다  점심무렵의 계곡이 훨씬 아름다워요.
특히 가을엔~
이달까지는 이쁜 단풍을  볼 수 있을거예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