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근교산 안양 삼성산 학우봉

선화의 꽃구름 2021. 11. 4. 15:11

계절 상관없이

대중교통으로 가볍게 산책처럼 등산할 수 있는 안양의

삼성산 학우봉코스를  안내합니다.

대중교통은 1호선 관악역에서 내려 삼성초등학교 지나  인도변에서 등산로  안내도 따라 올라가면

등산로가 아주 잘 나 있어요.

안양예술공원방면은

안양역1번출구~안양역광장에서 마을버스 2번(꼭 안양예술공원 확인바람,반대로 가는 경우가 생김)~안양예술공원종점~안양사입구~왼편등산로~1쉼터~2쉼터~1전망대~사자봉전망데크~2전망대~학우봉~삼성산방향삼거리 나오면 오른쪽계곡방향~안양예술공원..

자차는 안양사입구까지 가서 비포장

갓길이나 주차장에 주차하면 돼요.

주말엔 차가 많아요.

공영주차장은 조금 비싸요~~

안안예술공원

등산 마치고  쉴 곳이 많아요.

 

저기 보이는 능선을 한바퀴 돌면

약 3시간이고 전망 좋은 곳에서 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자차는 티맵 안양사 치고

이곳  입구까지만  오셔서 이곳에 주차를 하고

왼편 등산로로 올라갑니다.(무료주차라 주말은 자리 없어요,공영주차장은  비싸요,하루 이용 선납은 11.000원이라 써 있는데 시간당  요금 내려 했다가 18.000원 낸 적 있어요,꼭 참고!)

버스종점에서 내리면 안양사입구로 조금만 걸으면 왼편 등산로가 보입니다.

 

등산로가 아주 잘 나 있고 

안내에 따라1전망대까지 올라가면 능선길입니다.

 

불이 났던 곳이라 나무가  타버려서 얼마전 베었네요

불조심해야합니다.

 

1전망대 도착.. 전망 좋아요

여름에 바람불면  땀이 다 식어요~

 

사자봉이 보이고

데크전망대도 보입니다.

지나 온 길~

이곳에서

간식 먹고 커피도 마시고 쉬어 갑니다.

사계절 사람이 붐비는 곳이죠.

관악산과 비슷한데 조금 낮아서 접근하기 좋다고 해야하나요.

바위가 많아 어디든 자리 잡아도 전망이 아주 훌륭해요

2전망대를 왼쪽 데크쪽으로 가면 쉬운길이고 

오른쪽 바위길로가면 어려운길이어요.

바위가 많아요.

 

쉬운길~

데크전망대에서 전망도 보고 

사자봉도 올려다보고 쉬운길로 가면제2전망대입니다

 

어려운길로도 올라 봅니다.

어렵게 올라서면 남근석도 있어요.

 

바위타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바위타고 넘어 가셔도 되고,

오른쪽길로 돌아서 가도 2전망대가 있습니다

이바위를 타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위험합니다~

2전망대와 쉼터입니다

 

학우봉이 보입니다

 

왼쪽길은 학우봉을 곧장 올라가고

오른쪽길은 편한길이며,

겨울엔  남향으로 길이 나 있어

바람도 안불고

아주 따뜻하고 안전한 길입니다.

곧장 올라서면 학우봉이 코앞이고

우회길은  저아래 넓적한 바위가 보이는 곳에

길이 있어요.

제2전망대가 있던 사자봉을 바라 볼 수 있는 나만의 쉼터,

힐링은 덤으로 따라와요.

바위능선을 타고 오니

발아래로  바위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학우봉입니다.

이곳 전망은

어느 명산 부럽지 않을만큼 좋고 시야도 훤합니다.

바위가 많지만 편한길로 돌아서 올라가면

안전한 길입니다

 

학우봉우회길도 전망 좋아요

삼거리  도착입니다

이곳 삼거리에서 곧장 가면

삼성산가는길과,

여러 능선을 갈 수 있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계곡길이며 안양예술공원입니다.

삼성산은 등산로가  이곳 저곳 많지만 

내려가는 길로만 가면 대부분은

안양예술공원입니다.

여름엔 물도 제법 흐른답니다.

계곡따라 내려오면 예술공원입니다.

숲길 산책로엔 전망대도 있습니다.

꼭 가보세요.

전망대에서 보는 전망도 예술이어요.

아카시아꽃이 필때가 최고 좋죠~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과 사자봉 학우봉 능선들

 

삼거리에서 삼성산 국기봉 가는길

 

이곳 삼거리는

왼쪽은 삼막사 

오른쪽길은 염불암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계단으로 올라서면 삼성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학우봉에서 내려다 본삼막사

 

삼성산  오르는 막바지길  힘듭니다

 

삼성산 국기봉 정상에서 

보면 맞은 편에

관악산이 보여요.

등산을 길게 하시는 분들은  사당에서 관악산 넘어

팔봉타고 이곳 삼성산 거쳐서 관악역쪽으로 하시던가요.

 

길은 수 없이 많아서 지났던 길마다 멋져서 찍어둔 사진들

되돌아 염불암보이는 능선길로 하산합니다.

 

염불암

 

마당바위에 있는 물개바위? 

하산하다 보면..

제1전망대가 있던 사자봉을  지나 학우봉을 지나서..

어느 계절에 가든

아름다운 능선길의 여러 풍경들입니다.

접근하기 쉽고

시간  제약 받지 않고,

길이 많아

능력치 만큼만 걸으면 되는,

삼성산도 명산이라 부르고 싶네요.

계곡으로 내려가면 빠르기는 한데 ,

능선길이 시야가 좋고

아무렇게나 걸터 앉을 바위 조망대가 많아요.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들은

멀리서 보는 것과 달리

산으로 올라서면 색다른 멋이 있는 산입니다.

바위 타는거 아니면 위험한 곳은 없어요.

근교 안양 삼성산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