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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낭도 둘레길

선화의 꽃구름 2024. 3. 17. 21:56

낭도 둘레길 1코스를 둘러봤어요.

멀게만 느껴지는 여수 낭도!
고흥 갔을 때마다  팔영대교를 지나 차로만 지나치던 곳.. 낭도
친구와 둘이서
도보여행 카페를 이용하여
1박 코스로 편하게 다녀왔네요.
정해진 일정이라 노닥 보닥은 안 되지만
운전할 일 없고  숙소와 식당 알아 볼일 없이
그냥 주어진 일정에 맞춰서 편하게 다니기엔 좋았네요.


대형버스에서 마을도로에 내리면
둘레길을 시작하기 전
화장실이용하고 준비하면 돼요.
소형주차장은 따로 있어요..

우린 이곳 낭도에서 단체로 회무침과 바다음식으로 점심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출발했어요.

소형주차장입니다.
둘레길을 걷지 않으려면
이곳 낭도 소형주차장에서
조망하고 바다구경하면 돼요.


바다구경하고..

길 따라 걷다 보면 해안길로 이어지고 바닷가로 내려서기도 합니다.

멀리 보는 바다가
더 이쁜 것 같기도 하고...


여행은 언제나 즐겁죠~

천선대


등대와 ??돌??설명이 없는 ㆍㆍ



1시간도 안 돼서 이곳 조망터


주차하고서
이곳만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낭도주차장과 마을길~
새싹이 나면 더 이쁠 것 같아요..
요즘 여행사에서도
낭도를 많이 홍보하던데
여느 바닷가와 다른
특별한 거는  없었고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는 것이 좋았던 점이네요.

느낀 점..
어느  곳을 가든 계절과 날씨
그리고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구나!!!

저녁은 여수 낭만포차거리에서
푸짐한 활어회로  맛있게 먹었네요
단체여행이라  싱싱한 회가 좋았네요.
야경도 좋았어요.


여수해상케이블카 야경이  이쁘지요?
젊은 연인들이 아주 많더군요.

여수는 항상 지나가며 들른 곳이라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1박 해보니 다음에는
꼭 여수에서 1박 이상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