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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계곡과 등산

선화의 꽃구름 2023. 9. 9. 18:24

여름 산행지로 계곡트레킹과
산행이  가능한 내연산에 다녀 왔어요.

오늘 코스는  
보경사~연산폭포가는길과 문수봉가는 갈림길~문수봉~조피동길~소금강전망대가는길과 연산폭포가는길 계곡에서 은폭포보고 다시 내려와 갈림길에서 연산폭포 방향~연산폭포~ 보경사
더워서 놀다 놀다 5시간 걸렸어요.

연산폭포



연산폭포..
비가 많이 오면 폭포가 더욱 웅장해요
폭포에 물이 많을땐 통제도 되었어요

내연산  공영주차장 무료에 넓어요~

주차하고 보경사까지 걸으면 계곡으로 이어져요~
보경사도 입장료 없습니다.


계곡으로 갑니다.
물놀이 할 곳이 아주 많았어요.
등산로에서 계곡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네요~
더우면 바로 계곡물에 입수해도 좋을 만큼 맑은 물이랍니다.


이곳에서 연산폭포 가는길과  문수봉 가는길로 나뉩니다.
문수봉으로 가요.


전망이 조금

멀리 쌍폭이 내려다 보여요~

내려올때 찍은 쌍폭

여름엔  산행이 힘들어요~
특히 올해는
너무 덥고 산행하기가 힘들어서
많이 쉬고
얼음물도 많이 준비했는데도
항상 물이 부족했네요.

이곳 내려가는 길은 건너뛰고

삼지봉까지 가 보려했지만  너무 더워서 조피동코스와 은폭포로 바로 내려갑니다.

내려 가는데 1시간이상 걸려서 갈림길까지 왔어요.


은폭포 잠시 들러 물놀이하고 쉬었다 갑니다

물속에서 나오기 싫었지만 계곡으로 내려갈 길이 멀어서 다시 갈길 갑니다.

선일대에 올라 봅니다.

선일대에서 내려다 본  연산폭포 부근과 다리

선일대에서 마주 보이는 소금강 전망대
소금강 전망대에서 보는 전망도
연산 폭포와
바위 조망이 아름다울듯 했어요
다시 내려갑니다.
다음엔 꼭 소금강전망대도 가 봐야겠어요

폭포앞에  돗자리 펴고 물에 발만 담근 채
누워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산그늘이 있어 그늘은 시원하고 좋아요~

다리 건너면  연산 폭포예요.
물이 많지는 않았어요
전에 왔을때는 비 온뒤라 웅장했었는데...
폭포에 물이 많으면 다리까지만 갈 수 있어요
위험해서 통제 된답니다

연산 폭포 주변이 제일 아름답네요.

내연산은  여름엔 산행보다는
계곡 트레킹하고
더우면 물속에 들어가고 나오길 반복하다 그늘에서 휴식하는거 추천이구요
봄 가을 산행지도  좋을 듯해요.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