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도 둘레길 1코스를 둘러봤어요. 멀게만 느껴지는 여수 낭도! 고흥 갔을 때마다 팔영대교를 지나 차로만 지나치던 곳.. 낭도 친구와 둘이서 도보여행 카페를 이용하여 1박 코스로 편하게 다녀왔네요. 정해진 일정이라 노닥 보닥은 안 되지만 운전할 일 없고 숙소와 식당 알아 볼일 없이 그냥 주어진 일정에 맞춰서 편하게 다니기엔 좋았네요. 대형버스에서 마을도로에 내리면 둘레길을 시작하기 전 화장실이용하고 준비하면 돼요. 소형주차장은 따로 있어요.. 우린 이곳 낭도에서 단체로 회무침과 바다음식으로 점심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출발했어요. 소형주차장입니다. 둘레길을 걷지 않으려면 이곳 낭도 소형주차장에서 조망하고 바다구경하면 돼요. 바다구경하고.. 길 따라 걷다 보면 해안길로 이어지고 바닷가로 내려서기도 합니다. ..